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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탈모

원형탈모란 모발이 빠져나간 형태가 동전처럼 동그란 모양으로 나타난다 해서 이르는 말입니다.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인체의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신진대사의 이상이 오고, 이것이 자가면역질환으로 이어져 원형탈모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유전 : 가계에 유전력이 있는 경우 원형탈모증이 쉽게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자가면역질환 : 원형탈모증은 자가면역질환으로 supressor T 세포의 활성감소와 helper T 세포의 활성으로 항체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져서, 멜라닌 세포와 모낭세포를 항원으로 인식하여 공격함으로써 탈모를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내분비장애 : Hormone unbalance로 인한 내분비 장애에 의한 탈모를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수용체거부증 : 호르몬이 과다 혹은 과소하게 분비되어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합성명령을 전달하는 호르몬을 수용체가 인식하지 못하는 거부증이 발생하여 탈모를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영양실조 : 편식, 다이어트, 영양실조등의 영양불량이 원형탈모증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신경펩티드 : 신경계는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으로 구분하며, 말초신경계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초신경 ⊃ 자율신경 ⊃ 교감,부교감신경 ⊃ 원심(운동신경), 구심(감각신경)
피부에 분포하는 신경에는 크게 원심신경과 구심신경이 있고, 신경세포에서 만들어내는 일종의 호르몬을 신경펩티드라하고, 이들은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의 상호작용에 관여하며 Substance P(SP), Carcitonin gene-related peptide(CGRP), Somatostatin, Vasoactive intestinal peptide(VIP)등이 있다. 이들은 keratynocyte, melanocyte, neuron, mast cell등 피부의 면역에 관여하는 대부분에게 영향을 주어 말초신경계 이상을 가져와 원형탈모를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원형탈모는 초기에는 본인이 발견하기 보다는 타인에 의해서 주로 발견될 만큼, 소리소문 없이 찾아오는 탈모형태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만으로도 정상적으로 복구가 되기 때문에 치료에 소극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급격한 스트레스, 자가면역 질환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겹치는 경우에는 다발성, 사행성원형탈모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고, 심하면 전신에 털이 다 빠지는 전신성 원형탈모가 되기도 합니다.